• 충북교육청, 동료직원 비보에 깊은 애도...조직 안정 최우선
    • 기획회의에서 유가족 예우·직원 심리회복 총력

    •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동료 직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직의 안정과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너무나도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보살핌을 언급하며 각 부서장과 기관장에게 교직원들이 받은 충격과 슬픔을 세심히 살피고, 불안이나 자책감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상담과 면담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무거운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유가족분들의 뜻이 최우선이라며, 필요한 지원은 묵묵히 하되 중심은 유가족의 결정에 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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