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수출기업, 독일·스페인서 890만달러 수출협약
    • 수출상담회서 김·화장품·음료·비누·농산물 등 반응 뜨거워

    •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남도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유럽에서 확산하는 한류 인기를 수출로 연계하기 위해 유럽 수출상담회를 추진, 89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유럽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됐으며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각각 펼쳐졌다.

      독일 상담회에선 ㈜이노플럭스의 해조류 화장품, ㈜에프알에스아이의 친환경 방오페인트, 친환경 양식기자재, 농업회사법인 강청(주)의 비누, ㈜팜스뱅크인터내셔날의 치즈와 파인애플 고구마, (유)김시월의 김·곤약젤리 등 총 6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스페인 상담회에선 ㈜이노플럭스의 해조류 화장품, ㈜메사코사의 유기농 화장품·수제비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의 유자·석류 음료, ㈜팜스뱅크인터내셔날의 치즈와 파인애플 고구마 등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이 성사됐다.

      상담회엔 (주)해청정(해초·두부면),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김), 완도맘(전복·미역), (주)이노플럭스(해조류 화장품), (주)에프알에스아이(친환경 방오페인트·친환경 양식기자재), 농업회사법인 강청(주)(가루·고체비누), (주)팜스뱅크인터내셔날(치즈와 파인애플 고구마), (유)김시월(김·곤약젤리), (주)메사코사(유기농 화장품·수제비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유자·석류 음료), 전남 10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유럽 시장에선 한류 콘텐츠 관심이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유럽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에 보이는 높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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