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단체 늘푸른나무, 논산 연산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 월동중
    • 저어새 1마리 포함 20여마리 장관

    •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천에서 먹이 활동을 할 때 물속에 ‘넓적한 주걱 모양의 부리를 넣고 휘휘 젓는다’고 해서 저어새라고 이름이 붙여진 노랑부리저어새가 이제 연산천에서의 월동이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논산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인 연산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 (천연기념물 205-2호/ 멸종 위기종 2급)가 6년째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김권중 운영위원 (광석마을학교장)에 의해 발견된 노랑부리저어새는 약 20여 마리로 그동안의 월동개체수에 비해 가장 많은 숫자이며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도 한마리 보인다.

      수년째 김권중 운영위원과 연산천과 노성천의 생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노랑부리저어새 월동개체수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번식을 통해 가족단위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황새목 저어새과의 매우 희귀한 겨울철새로 몸 전체가 흰색이고, 암수의 형태가 같으며 다리는 검은색, 부리는 평평한 주걱 모양으로 끝부분이 노란색으로 서해의 무인도에서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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