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지역 신발기업과 '미(美)관세정책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 4.17. 14:00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시 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려… 한국신발산업협회장, 신발기업 4개 사 부사장 등 10명 참석

    •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회의실에서 미(美)트럼프 관세정책 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부산 신발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 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신발산업협회장, 창신아이엔씨(INC), ㈜화승인더스트리 ㈜파크랜드, ㈜학산의 기업 부사장, 임직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공장을 설립한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계약을 맺은 주요 업체들이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한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의 북미 수출 시 관세 부담, 장기적으로 유럽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들이 체감하게 될 경영상의 어려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부산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 원스톱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의 기간산업인 신발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기업 의견들을 적극 검토, 관계기관에 건의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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