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북도협회 공모사업 ‘2023년도 장애인 미디어교육’에 선정되어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8회기를 진행한다.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은 시청자 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강사를 파견받아 고령과 장애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교육 △와이파이 연결하기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 방법 △문자 및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등 스마트폰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구성해 고령 장애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제천”은 스마트폰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한 뒤 제천지역 명소를 찾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여 제천을 소개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강사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장애인들에게 “모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관심의 차이”라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