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과실 생산을 위한 과원 월동 관리

    •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원시는 올해 기온이상으로 대부분의 과수의 수확이 평년보다 늦게까지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나무에 축적된 저장양분이 적고, 올 겨울에 폭설 및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어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과수 생산단지에 동해 및 폭설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볏짚 싸기, 냉키퍼 피복, 방조망을 제거하여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과수에서 동해 한계 온도는 휴면기에 사과가 -35℃, 배 -25℃, 포도 -20℃, 복숭아 -25℃, 떫은 감 -20℃ 이므로 볏짚 등으로 싸면 한계를 더 극복 할 수 있어 동해 피해가 감소된다. 또한 피해가 입을 시 동해 발생 정도에 따라 전정 시기를 늦추거나 열매가 달리지 않는 나무는 질소비료를 30~50% 감비 하여야 한다.

      피해를 입은 나무는 웃자란 가지를 활용하여 수관 형성하고 지면 근처 원줄기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수피(樹皮) 상태를 관찰하고 수피 안쪽이 갈변, 흑변 되면 수피가 들뜨지 않게 탄력성이 높은 고무밴드 등을 이용해 피해 부위는 즉시 묶어준다.

      이 방법은 원줄기의 균열 확대를 방지하고 상처 부위가 쉽게 아물도록 하기위한 방법으로 고무밴드는 새가지가 생장하기 시작하는 5월상.중순경에 풀어준다. 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내년 남원관내 과수농가 교육 및 핵심기술을 투입하고 안전성이 높은 최고 품질 과수를 생산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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