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생활교육 담당 교사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4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등에서 ‘2026. 서부 초등 생활교육부장 대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생활업무 담당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다변화와 심화되는 민원 업무 등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업무 부담을 안고 있는 생활교육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일선 현장의 당면 과제들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전문 체험 활동을 배치하여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 과정은 전문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한 소그룹 중심의 ▲오감만족 선택형 마음챙김 체험 연수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세분화하여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대구옥산초등학교 서선희 생활교육부장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교육 한해살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친다.
학교 현장에서 신중을 기해야 하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사안 발생 시의 초기 대처 방안과 절차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월별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필수 업무 일정을 현장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실제 현장 해결 사례 및 민원 대응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담당 교사들이 실무에서 마주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오감만족 선택형 마음 챙김 체험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성 있는 은반지를 직접 디자인해 제작하는 ▲은반지 공예, 가죽을 활용해 유용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개개인의 고유한 신체 색상을 진단하는 ▲퍼스널 컬러의 이해 등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안전하고 바른 학교 공동체를 위해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며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