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물놀이 ‘마스터’들의 무대 산청서 만난다

    • 풍물놀이의 ‘마스터’로 불리는 명인들이 산청군 기산국악당에서 신명나는 한바탕 놀음을 펼친다.

      오는 26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열리는 이번 공연은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의 하나로 열린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번 ‘마스터 . 명인전’은 사물놀이를 비롯해 소고춤, 쇠놀음, 채상소고, 열두발 상모와 설장구, 판굿 등 우리나라 연희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소고춤의 명인이자 대한민국 사물놀이의 창시자 최종실 기산국악제전위원장과 호남여성농악보존회 이사장이자 상쇠놀음의 명인인 유순자 명인, 채상소고의 명인인 이금조 의령예술촌민속예술단장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설장고의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진주·삼천포 농악 전수조교인 이부산 명인, 국가무형문화제 제3호 남사당놀이 꼭두쇠인 지운하 명인의 열두발 상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산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인 김강유의 북놀이, 이영주의 최종실제 최상소고놀음도 공연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물놀이’는 70~80년대 전 세계에 원조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킨 우수한 한국 타악 문화다. 사물놀이의 원류라 할 수 있는 풍물놀이의 명인들의 무대를 산청에서 갖게 돼 영광”이라며 “오는 11월2일 공연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농악을 진수를 확인 할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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