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제7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위촉
    • 12개국 33명 위촉…“우리가 먼저 잘 해야죠”포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개국 출신 33명을 ‘제7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5개국 8만7천35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단은 늘어나는 외국인주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3분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와 함께 진행돼 현황 소개와 홍보사항 전달 등이 이뤄졌다.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원들은 사업체 및 병원 등에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 지원, 출신 국가별 주요행사·동향을 전달, 외국인주민 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주민 관련 각종 홍보 및 정보 제공, 외국인 관련 행사 적극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한 모니터요원은 “한국에 먼저 정착한 우리가 잘 해야 후에 들어오는 외국인주민들도 잘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에서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청취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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