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석)와 경포동주민센터(동장 최만혁)는 최근 일본뇌염모기 개체 급증 및 참 진드기에 의한 라임병 발병 등 방역소독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한 경포동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을 운영한다.
경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경포동 통장협의회 소속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일 방역기계 조작법 및 약품사용방법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고 30일까지 25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여 저수지, 호수주변, 산림, 농지주변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경포동 통장협의회 주관 지역방역단을 구성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경포동 통장협의회 김만석 회장은“자율방역단 운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진드기, 뎅기열, 일본 뇌염모기 등 각종 해충 번식을 예방하고 안전한 경포동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강릉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