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는 13일 ‘제7기 전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에 대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이날 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송준상 전주시보건소장이 새로 위촉된 18명 위원 중 청년 대표로 위촉된 전주기전대학 총학생회장 양 원 위원에게 신규 위촉 위원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작됐다.
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각계 보건 전문가, 시민단체 및 청년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전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 , 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감염병의 효율적인 예방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의 심의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심의 위원들은 제7기 계획안 보고를 받은 후 20여명의 심의 위원과 전주시 동네복지 사업 담당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4년간 추진 될 전주시 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심의 위원들은 제7기 계획안 보고를 받은 후, “전주시가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실적 위주가 아닌 목적 달성을 위한 성과지향으로 나아가면서 해마다 발전하는 ‘살아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위원장인 송준상 전주시보건소장은 “오늘 심의위원회가 66만 전주시민의 건강문제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데 협력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제시해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해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