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8월 2일(금) 특수교육 보조인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아동폭력·성폭력 등 인권문제를 예방하고 안전문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방안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과 MH문화안전교육센터 교육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사례, 특수교육 관련 법규, 성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심폐소생술 등 실제 사례와 체험 중심으로 강의 내용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권침해 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숙 교육장은 “특수교육 보조인력은 장애학생의 교내외 활동을 보조하여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보조인력의 자질 및 보조 활동 능력 함양의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함평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