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윤채현)는 7월 22일(월) ~ 8월 2일(금) 2주간 더봄학생 및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가정 및 주거지로 찾아가는 2019.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더봄학생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주변의 위험 요인을 감지하고 학생과의 상시 상담,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에 대한 예방교육, 학습 결손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멘토링을 운영하였다. 더불어 학생 개인별 보호자와의 상담활동까지 운영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였다.
윤채현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자신의 소질과 개성을 살리는‘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봄학생 멘토링을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강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더봄학생 멘토링에 참여한 이○○은 “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선생님이 찾아와 공부도 도와주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 친구 같았다. 방학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2009년도부터 시작되는 제5차 특수교육 5개년 발전계획에 발맞춰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반 프로그램, 학교급별 학생 성 인권교육 및 교원 전문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강진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