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8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최대 전력소비(4,589만kw)를 기록한 이후, 에너지 중요성 및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의 날에는 ‘밤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과 ‘전력소비 피크시간대에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라는 주된 실천 행동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절전 행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40여 개소에 소등 참여 협조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에너지 정책 및 시책에 대한 내용과 에너지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8월 7일과 8일 2일간 10시에서 12까지 지행역 광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불을 끄고 별을 켠다는 행사의 주제에 맞게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의식 제고와 시민 홍보에 힘쓸 것이며.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중인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기 등)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동두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