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천용민)가 세종시 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해 돼지고지 4,147㎏(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천용민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사랑 나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는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세종푸드뱅크, 밥드림 등 지역 내 필요한 곳에 한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전국적으로 30억 원어치의 한돈을 기증했다.
이번 기탁 받은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 내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천용민 지부장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소비해 준 세종시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한돈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세종특별자치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