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창작자 양성 과정인 웹툰 분야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오는 8월 26일부터 개설한다.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대전콘텐츠코리아 랩이 추진하는 장르별 콘텐츠 크리에이터 집중양성과정의 하나로 대학생, 졸업생 및 웹툰작가를 꿈꾸는 일반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이번 교육은 현업 웹툰 작가 겸 프로듀서가 기획, 드로잉, 채색 등 웹툰창작의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교육생별 1회 분량의 웹툰 제작을 목표로 진행된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 대전이 선정되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패션, 웹툰 3개 분야를 기반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을 집중 지원하며
오는 8월부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웹툰, 패션 분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와 명사 특강을 통한 아이디어 개발 프로그램인 오픈클래스, 창작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크리에이터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작된 아이디어의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툰분야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에서 8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등을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대전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