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8개 교육지원청(김포, 고양, 연천, 가평, 광명, 수원, 용인, 포천) 교육장과‘함께하는 평화, 하나되는 통일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 8개 지역 교육지원청별 평화.통일교육 지원 사례 공유 및 소통 ▲ 연화봉 OP와 한강하구 지역 철책 체험 ▲ 저항과 분단역사 탐방을 위한 용강리 답사 등이 이루어졌다.
먼저 교육지원청별 평화.통일교육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8개 지역 교육장들은 학생이 중심이 되었던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교육이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학생중심 교육을 구현해 내는 중심이 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진행된 연화봉OP와 민간인통제구역인 용강리 현장답사에서는 분단 현실의 아픔과 평화.통일교육의 필요성을 다시금 새겼으며, 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마치며, “지역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마을과 함께 경기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경기 학생의 평화통일 감수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하였다.
뉴스출처 :[김포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