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동장 최현복)에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마을체험학습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가까운 자치회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색적인 특강으로 구성했다.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생이 흥겹게 북으로 노는 ‘난타교실’, 올바른 양치습관 및 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칫솔 열차 타고 치카치카’, 아이들 손에서 피어나는 예술작품 ‘마을 작은 손 공예교실’, 바른먹거리 요리체험 교실 ‘굿쌤키즈 쿡 요리교실’ 등 총 4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개설 된 ‘굿쌤키즈 쿡 요리교실’은 아이들과 음식을 만들며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가는 수업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이며 참여를 원하거나 재능 나눔 봉사를 함께할 지원자는 왕십리제2동 자치회관(☎2286-7223)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복 왕십리제2동장은 “매 방학마다 운영해왔던 특강 프로그램이 주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도 여름방학 특강을 개강하게 되었다”면서 “기꺼이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 성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