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보건소(소장 김권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17일에 동구노인복지관에서, 31일은 동구노인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은 치매바로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역할과 활동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권철 치매안심센터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인구 증가로 치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일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