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숙)는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최한 ‘영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집, 유치원, 보건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영유아(생후 1년~만 5세) 대상 방문 교육 시 영양·식생활 교육 및 위생·안전교육을 주제로 수업하는 현장 또는 모의교육, 시연 등을 촬영한 UCC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우수한 영양교육을 발굴해 공유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인천서구검단센터가 관내 등록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관 교육, ‘개구쟁이 마리와 건강한 해조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해조류의 종류와 이점을 설명하고 해조류 오감놀이, 활동 북을 통한 가정연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이를 UCC로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박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어린이 급식소의 기관장, 조리원, 교사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위생·영양 방문교육과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