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북부학교지원센터는 8월 14일까지 읍면지역 7개 초등학교 교육소외계층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페브릭 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등 공예 활동과 외부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여 자아효능감과 대인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맞벌이 등으로 인해 방학기간동안 가정에서 홀로 머무를 수 있는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호수공원과 청소년 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외부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정화 세종시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또래관계가 증진됨으로써 학교 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읍면지역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 전문인력 미배치 교육복지선도학교와 읍면지역 초·중학교 교육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