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8월 한여름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은 유·초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화(애니메이션)와 공연을 통해 생활 속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 문화가 조성되도록 유도하고, 자녀와 함께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일(토) 14시에 운영하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 「개미와 베짱이」는 음악회 관람 기회를 부여하여 음악회 예절과 관람문화를 배울 수 있으며, 베토벤의 터키행진곡, 애니메이션 뽀로로 주제곡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연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응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8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7일(토)에는 애니메이션 「마야2」, 24일(토)에는 애니메이션 「코코(Coco)」를 14시에 각각 상영하며, 영화 관람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상영 당일 2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dsecc.djsch.kr)나 전화(☎229-1447)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