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1박 2일간 서귀포시 치유의 숲 등 제주 도내 일원에서 관내 학교 전문상담인력 소진 예방을 위한 ‘우리는 지금 힐링이 필요하다’캠프를 실시한다.
교사들이 몸과 마음의 회복을 이끌어 새로운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이완과 회복을 통해 감성과 신체적 건강을 증진 시키는 나무 체조, 명상, 호흡법, 다담 시간 등‘노고록 허게’치유프로그램으로 여유로움을 되찾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뮤지컬보다 재미있는 오페라 공연을 감상한다. 왈츠의 왕으로 알려진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희극 오페레타 ‘박쥐’는 3막으로 구성된 화려한 음악과 무용, 익살맞은 상황을 다양하게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 기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 위기 학생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상담과 복지를 담당한 선생님들 자신의 마음 챙김과 자신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음을 공감하며 함께 나누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소중한 나를 찾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