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행정지원국장과 청내 직원 18명 및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선배공무원과 후배공무원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감과 나눔의 장 마련을 위해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내 팀간, 과간, 국간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서로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원 상호 간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교육청-학교 간 부정적 의식 타파를 위해 소통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따뜻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행정을 실현자고자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높게만 느껴졌던 행정지원국장님과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교육청과 학교의 관계가 지시적 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하고 보완해주는 동반자 관계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다.
양부석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만남이 청내 직원뿐만 아니라 학교 행정실 직원들과도 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믿음으로 크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창의적인 동부교육 지원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직원들과 신뢰관계를 더욱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