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은 안동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모집하여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너울가지」저학년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저학년독서회「너울가지」는 다양한 주제의 선정도서를 읽고 관련 독후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전국단위 규모로 치러진 「제9회 독도 문예대전」에 10명이 동시쓰기 부문에 공모하여 5명[시부문 특선 정하린(영가초3), 전문경(영가초2), 입선 김민석 (서부초3), 곽도영(서부초3), 권동하(영가초2)]이 입상하였다.
이번에 시부문에서 특선을 받은 정하린 어린이는 “처음으로 공모한 동시가 생각지도 못한 특선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어리둥절하면서도 너무 기쁘다. 저에게 이런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준 안동도서관과 독서회 지도교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친구들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회를 비롯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