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중학교(교장 이홍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7월19일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는 “대학생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은 한국장학재단의 근로 장학생이 방학동안 본교 재학생을 대상 1:3~4명으로 구성하여, 영어, 수학 등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고 진로상담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재능기부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멘토링을 통해 참여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화된 학습지도를 통한 학습 흥미 유도 및 적극적 태도를 견지할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학생 멘토링은 우리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대학생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는 “처음엔 말도 없고 흥미가 없던 멘티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니 조금씩 마음을 열고 숙제도 해오고 장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등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고 기특하다.”고 이야기했고, 멘토링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대학생 언니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하다보니 많은 것들이 공감됐고 학습방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에 오천중학교 이홍규 교장은“단순한 학습지도보다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및 학습방법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생생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오천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