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아트(ART) 바캉스 ‘2019 예당! 얄굿데이(Good Day)’를 다가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공연장(웅부홀, 백조홀) 과 전당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트 바캉스에는 시민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감성 충전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이 준비돼 있다. 아트 바캉스 기간에는 원 데이 패스(One Day Pass) 1일권 티켓을 구매하면 하루 동안 ‘메간헤스展’을 비롯한 전당의 모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초청 가수 김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하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웅부홀에서는 해외 유명 공연을 영상으로 즐기는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과 생활예술단체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야외공간에는 포토존을 만들었고, 댄스 스테이지 등 흥겨운 무대도 준비돼있다.
지역민이 예술작품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장르가 모인 문화예술 바캉스로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감상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재미,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 공간으로, 연인에게는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당 갤러리에서는 세계적인 패션일러스트레이터‘메간헤스展’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얄궂은 컵셉의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면서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축제로 지역 예술단체와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한층 강화된 지역 밀착형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예당 얄굿데이 아트 바스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54-840-36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안동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