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 31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역대학, 평생교육등 관련 전문가 및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교육협력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와 100세 시대를 대비해 경북도의 교육 미래상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방향 및 구체적 전략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관련 전문가는 경북은 인재양성 교육기관과 다양한 산업분야의 직업 . 훈련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미래의 부가가치를 생성할 콘텐츠(문화, 역사, 생활 등)는 풍부하지만, 산업콘텐츠와 인재양성 관련 기관 간 연계 . 협력 체계가 부족하다며 지역 교육훈련 지원기관(산 . 학 . 연 . 관) 협업 네트워크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이번용역을 통해 학령기, 대학교육, 평생교육 등 생애주기별 종합적 . 체계적 교육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성길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교육협력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청, 지역대학, 평생교육 등 관련 교육기관과 유기적 협업을 통하여 지역특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