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7월 30일 화요일 관악구 행복나눔 카페에서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회장으로서 2019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 관악구 동네숲(골목길)가꾸기 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정원좌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태호 전(前) 청와대 일자리 수석과 동네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악구 지역 공동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마친 관악구 동네숲(골목길)가꾸기 사업을 축하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서울시가 공모를 통해 지역의 방치된 골목길에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며 녹색 보행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 반영, 골목길 정원문화, 창의적인 디자인 등을 중점으로 제안을 한 민간단체와 주민들을 지원한다.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도 생중계된 이번 정원좌담에서는 동네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관악구 뜨란채 아파트 정원, 신성초등학교 장미정원, 신림3교 시장길 정원, 여성안심골목정원, 돌샘경로당 행복정원 조성의 성공 사례와 함께 사업의 보완점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되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울시의 3천만 나무심기 정책에 부응하고자 시작한 일이었지만 짧지 않은 시간 조건 없이 도와주신 관악구 주민여러분들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앞으로 동네숲(골목길)사업이 시범사업으로만 멈추지 않고 관악구와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되어 주민주도 녹색문화 정착이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서울특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