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카펠라교육연구회는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인천 청학아트홀에서 아이들을 위한 네 번째 자선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라는 테마로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연주하는 아카펠라 무대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선보이게 된다.
선생님들은 이 콘서트를 위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짬을 내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해왔으며 음반 녹음 작업과 각종 연수 ? 축하 공연 등, 지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인천아카펠라교육연구회 회장 곽정연은 “아카펠라로 나눔과 사랑, 배려를 실천하면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화음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것이 꿈이다.”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인천 초,중,고 교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