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혁신 진도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7. 29.(월)부터 7. 31.(수)까지 초등학교 1 ~ 2학년 담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보장 지원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연구회」 금성초 최종호교장·낙성초 양선례교감, 「수해력 연구회」 벌교초 최미숙 수석교사·골약초 김다솜 교사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학생 자존감 향상을 위해 서울 심리학습연구소‘창’의 안혜경 소장과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하여, 「난 아주 특별해」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관내 초등교사들은 기초학력향상 원격연수에 70%가 참여하며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집합연수에 참여한 1학년 담임교사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이 갖는 다각적인 면을 살펴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무더위도 날릴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능력 향상프로그램과 놀이수학을 통한 수해력 향상 여름캠프를 기획·운영중이며, 앞으로도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지역특성을 잘 파악하고 배움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진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