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13일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유공자로 육군 제8098부대 상사 장광희씨를 선정하고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부안군의회는 “장광희씨가 투철한 시민의식과 봉사정신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행복홀씨선양단체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속적인 헌혈운동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광희씨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평소 느끼지 못한 보람과 행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