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휴대 축산물 반입 차단을 위해 대구공항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국경검역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되고 있어,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을 통해 불법 축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역을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공항만에서의 철저한 검색과 차단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고, 해외여행객 대상으로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국경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신념을 갖고 검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대구공항의 검역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