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은행봉사단(위원장 강종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8월 2일(금)까지 2박 3일간 도외로 떠나는 2019 교육복지 Dream Up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직업인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제주은행 봉사단의 예산지원과 영상진흥원의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의 협력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캠프 대상은 중, 고등학생 25명이 서로 멘토-멘티로 참여하여 2박 3일간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진로.안보.스포츠 문화 체험과 DMZ 방문이 이루어지고,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촬영하는 영상 제작도 병행하게 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중학교 2학년 한 여학생은 “지금까지 꿈이 다섯 번 바뀌었는데,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설레이고, 특히 미래 꿈이 해군인데 판문점과 DMZ에 가는 일정은 아주 기대된다”고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들을 발굴하여 협력하는 교육복지 중심 지역 연계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