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고 태화강을 아끼고 힘써온 울산시민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울산시티투어 요금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이 있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성인 기준 60%가 할인된 4,000원의 요금(당초 1만 원)으로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방문객들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므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KTX울산역과 국가정원을 경유하는 ‘테마형 코스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울산시티투어는 8월 1일부터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울산시티투어 누리집(www.ulsancitytour.co.kr)과 전화(052-700-0052)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시티투어 요금 인하, 코스 개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태화강 국가정원을 전국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울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