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에서는 7월 29일 오후 5시 농업인회관에서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및 영농정착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가 열리면서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 가능성과 도농복합행정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 초 교육신청을 받아 74명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은 농업관련 지원정책부터 각 작목별 기초영농 지식까지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총 망라하여 안정적으로 조기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교육생들마다 각자의 포부와 영농계획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였으며 수료식에서는 5개월간 교육생들을 위해 봉사한 학생회 임원 김재한(보문면), 양은혜(호명면), 박훈모(예천읍)씨가 공로상을, 감천면에 귀농한 정동수씨 등 12명이 개근상을 수여받았으며 57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귀농인의 조기 안정정착을 위한 환경조성 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교류와 학습하는 농업인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귀농·귀촌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예천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