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역의 대표적인 가족단위 여름 축제로 사랑받고 있는‘제4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지난 27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른 시간부터 가족단위 피서객이 몰렸으며,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갖춘 축제로 축제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얼음과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 연출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아이스 축제로 아이스 챌린지 ZONE, 아이스 힐링 ZONE,아이스 공방의 3개 아이스 체험구역과 34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온 가족들이 함께 여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유투브스타 어썸하은의 축하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대평중 잼배·퓨전밴드공연, 8090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지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물놀이장 휴식 시간에는 아이스컬링, 아이스볼링, 아이스 땡, 수박 빨리먹기 등이 진행되면서 잠시도 재미를 놓칠 수 없도록 가족들이 얼음 위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며 무더위를 날렸다.
아이스축제는 무더위를 피해서 2,200여명이 넘는 가족단위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았으며, 구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7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많은 가족들이 도심 속 피서지인 이현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좋은 추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의 대표적 여름 축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