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멘토링봉사단에 참여하는 멘토(자원봉사자)와 멘티(청소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화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후원하며 한국자살예방연대 대구달서구지부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여가활동이 부족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랑캠프는 4개팀(1팀 15명 정도)으로 구성하며 화랑공동체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첫째 날은 신화랑풍류마을에 입소하여 멘토.멘티와 팀 빌딩 활동 후 시원한 물놀이와 미션 윷놀이를 통해 팀별 화합 및 감동의 시간을 제공하며 둘째 날은 화랑 기념관 관람 및 화랑VR체험(말타기, 활쏘기 등), 명상, 국궁체험을 통해 화랑정신을 배우고 익히며, 레일바이크 체험 등 여름방학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간 소통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화랑의 호연지기를 길러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