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4기, 8회에 걸쳐 여름방학 동안 7세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올해 4기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체험교실은 ▷1기 8월 2, 9일, ▷2기 8월 5, 12일, ▷3기 8월 7, 14일, ▷4기 8월 13, 20일, 기수별 가족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 첫째 날은 일대일 맞춤형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면 세균막 검사로 구강 점수 알아보기, 현미경 활용 세균관찰, 치실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일주일 뒤인 둘째 날은 치과유니트체험 및 치과의사·환자·치과위생사 역할놀이, 첫째 날과 비교한 치면 세균막 검사로 구강 점수 확인하기, 큐레이캠 카메라를 활용한 구강세균관찰, 치면 착색제를 활용한 꼼꼼한 칫솔질 등을 체험한다.
또한, 세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 장비인 뷰박스를 통해 구강건강과 관련이 높은 손 씻기가 올바르게 되고 있는지 체험 후, 평소 자신의 손 씻기 습관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평생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