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기존 집합교육으로만 실시하여 오던 방사선작업종사자 법정 기본교육에 대해 7월 29일부터 이러닝을 병행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에 이러닝이 도입됨에 따라, 방사선작업종사자는 집합교육과 이러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교육장 이동 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닝은 교육·연구 분야와 산업·생산판매 분야의 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원안위는 이러닝이 시행되더라도 작업종사자의 학습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2년에 1회는 반드시 집합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작업종사자의 교육이수 편의성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방사선작업종사자 이러닝 교육은 방사선안전 기본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상세사항 및 교육신청은 안전재단 교육 홈페이지(https://edu.kofons.or.kr)를 참조면 된다.
뉴스출처 :[원자력안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