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태석 의장과 도의회 옴부즈맨,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전체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옴부즈맨 위촉, 올해 1월 분과위원회를 구성했고,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그동안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1부 전체회의, 2부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전체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성과 보고 및 하반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 옴부즈맨 역량강화를 위해 ‘옴부즈맨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현용국 강사(학습과 성장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의정과 옴부즈맨들의 상호협력 속에 지방자치가 알차게 정착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시민감시관으로써 계속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범한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5개 분과(행정교육, 복지안전, 문화관광, 환경건설, 산업경제)로 구성하여 제주광역치매센터 방문 치매정책 현황청취, 왕벚꽃축제장과 동백동산 탐방, 병문천 일대 현장점검, 축산분뇨오염실태 현황 청취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옴부즈맨 역량강화 국내연찬 실시(4월, 경기도 안보지역 중심), 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국제컨퍼런스참가(6월), 옴부즈맨 단합대회 실시(6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인터넷, SNS를 통한 제안.제보활동도 활발히 하여 지금까지 41건의 민원을 접수 . 처리했다
앞으로도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의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분과위원회 중심 활동 강화, 제안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의회와 도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제주특별자치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