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박 3일동안‘북쪽 끝 DMZ로 떠나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2019 수학여행 우수 프로그램 답사를 실시한다.
이번 답사는 수학여행 지원단 및 수학여행 우수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이 많은 초중등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총 30여명이 참가한다.
파주 지혜의 숲, 평화 도서관 체험 활동을 통한 출판문화 탐방에 이어, DMZ 및 연천 일대 생태 투어, 단원고 기억교실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수학여행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우수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답사하여 학교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도교육청은 수학여행 지원단 활동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개발 동아리 활성화, 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