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고암동 둔전골 마을 진출입로 확보 대책을 마련함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 동안 해당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입도로의 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 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먼저 둔전골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소하천 불법점유 물건 및 불법 경작지를 행정 조치하여 우선적으로 진출입로를 확보한 후 마을안길 포장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제방도로 폭을 4m로 확장하는 둔전골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빠른 시일 내 마을 진출입로를 확보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출입로 확보는 연 초 진행된 읍면동 시정공감 콘서트에서 건의사항으로 제안되어 시가 면밀히 검토한 끝에 추진하게 되었다.
뉴스출처 :[제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