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초(교장 권미숙)는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7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희망 학생 60명, 교원, 복지사, 자원봉사 대학생이 참여하여 미래 인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신나는 봉덕초 2019. 여름 방학 빰빠라 교실이 운영되었다.
빰빠라 교실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정서·신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미래 인재 역량을 강화해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학생 스스로가 당당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창의, 인성 실습, 체험 중심의 메이킹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환경을 빰빠라 교실에서 자연을 소중히 하고 그 배움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가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실천하는 몸 튼튼 프로그램 ‘친환경 치약과 비누 만들기 나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학생들은 신나는 영양가 있는 점심시간(떡갈비, 불고기, 치킨마요, 돈가스 등)을 가졌다.
마음 튼튼 창의, 인성 미덕·행복 나눔 활동 프로그램 ‘도자기, 한지공예창작활동,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수경식물 원예체험’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7월 26일) 학생들은 미래 튼튼 프로그램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가서 지구의 탄생, 마찰 전기, 바이러스와 세균 등 다양한 창의 융합 활동 주제의 체험관, 우주의 신비로움과 계절별 별자리도 찾아볼 수 있는 천체관, 독도 전시관 등을 관람하기도 하고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들이 알찬 시간을 갖도록 대구광역시남구청, 남구자원봉사센터, 본도시락, 청소년교육상담센터, 흙소리, 비누뱅크가 봉덕초와 연계하여 양질의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참여 학생(5학년, 김규원)은 ‘만화에서 보았던 별자리와 다양한 우주의 행성을 천체관에서 보게 되어 반갑고 매우 신기하였으며 앞으로 과학과 수학, 우주와 미래도 관심을 가지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참여 부장(교사, 이수)는 ‘학생들의 여름 방학 생활을 돕기 위해 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면 이러한 방학 교실 프로그램 지원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봉덕초 교장(권미숙)은 ‘무더운 여름 방학 중에도 교육복지우선사업에 참여해주신 교직원(교감 김진성, 교사 최준식, 이수, 박두원, 이창훈, 이희석, 김지언), 복지사(김혜선), 강사, 남구청 등 인적, 물적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빰빠라 교실 참여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도 튼튼하게 성장하여 기쁘다며 4차 산업 시대 미덕·행복나눔 여름방학 행사 참여, 준비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의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모두가 스스로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서 변화하는 세상에 자신감을 가지고 멋진 꿈이 이루어지도록 더 노력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대구봉덕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