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2019 여름방학 중 과학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는 학생활동 중심의 과학과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교사의 실험 수업 및 탐구방법 지도 역량을 강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본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되었는데, 경북 도내 초.중등학교 교사 52명이 참석하여 8월2일까지 5일간 30시간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오전에는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인류가 화성에 가려면’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하였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실패하면서, 현재의 화성탐사 크루로 활동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면서 미지의 세계로 함께 이끌어가는 강연으로 시작하여, 오후에는 중학교과정 물리지구영역, 초등과학 기본과정 3~4학년과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선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실험활동 및 최신 기자재 활용으로,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이끌어 함께 나란히 갈 수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