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이계왕)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권일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단·복식),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1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스포츠도시 문경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후 5시에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남백수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부회장, 이동훈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 권일수 문경소프트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등 많은 내빈과 소프트테니스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그리고 대회와 연계한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오후7시 문화의 거리에서 변검, 마술, 트로트, 가요. 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여름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원한 문화 피서의 장이 되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고, 더불어 대회기간동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최고의 명소인 문경새재,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문경힐링휴양촌,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문경에코랄라도 둘러보셔서 아름다운 문경의 매력을 마음껏 품으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북 문경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