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월과 8월 두달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34개소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동구청은 각급 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 과제로 폐건전지를 수거해 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중이며 우수 학교에는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의 목표는 3톤이며, 지난해에는 1.2톤이 수거됐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그냥 버려질 경우 환경에 미치는 위험이 커서, 반드시 분리 수거해야 한다"며 "폐건전지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