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문화원은 ‘한·일 문화교류사업’으로 일본 비젠시에서 초청하여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초등학생 13명과 문화원 관계자 6명이 일본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따라 국민적 반발이 높아진 상황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등 국민정서에 동참했다.
한.일 문화교류는 2003년 8월 동구 방어진초등학생 19명이 일본을 처음 방문하였고, 2018년에는 일본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올해에는 한국학생이 일본을 방문하는 문화교류 행사로 15년째 이어지고 있었다.
뉴스출처 :[울산동구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