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동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학교수업을 보충 심화하는 활동으로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여름방학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를 체득하도록 구성하였다. 안티버그 소이캔들을 제작하며 해충퇴치 제품들 속에 숨은 원리를 탐구하고 하프미러를 활용해 빛의 반사 원리에 대해서도 탐구해보았다. 이 외에도 물로 만든 돋보기, 자외선 탱탱볼 탐구, LED 자이로 팽이 만들기의 총 5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와 생활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에 대해 탐구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속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충분히 배정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물건들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깊이 알게 되어 기뻐요. 방학 동안 또 다른 물건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고 싶어요.”라며 탐구교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전목동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창의융합 과학교실은 생활 속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앞으로도 별싹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내실있는 과학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과학교육의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