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유명한 인천대공원 야외캠핑장에서 인천시민 50가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생태체험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명과 책을 사랑하는 가족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신봉훈 소통협력관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생태적 위기와 관련된 체험과 선진문화 시민으로써의 독서문화를 병행하여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한 인천광역시새마을회 김의식 회장은 “가족캠프를 운영하는 목적은 기존의 새마을운동인 단순한 지역봉사와 이웃돕기를 넘어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의식 향상과 생태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새마을운동만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사업을 시민들에게 더욱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과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족퀴즈 골든벨, 독서표어 공모 그리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 속에서 소원한 가족관계를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이 생태보존의 중요성과 독서문화를 통한 선진 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갖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며, 참여하는 가족들에게는 푸짐한 시상금과 기념품도 제공되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시청]